어떻게 해야 ‘1순위 인생’을 살 수 있을까?
그 비결은 바로 ‘투두리스트(to-do list)’를
챙기기 전에 자신이 무엇이 되고 싶은지,
어떤 사람이 되고자 하는지에 관한
‘투비리스트(to-be list)’를 먼저 챙기는 것이다.
(하우석, <내 인생 5년 후>에서)
*****
‘1순위 인생’이 있습니다.
자신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을
1순위에 놓고 사는 인생입니다.
‘나답게’ 사는 진짜 내 인생입니다.
반면에 ‘3순위 인생’이 있습니다.
자신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을
3순위에 놓고 사는 인생입니다.
‘남따라’ 사는 가짜 내 인생입니다.
‘1순위 인생’을 사는 사람은
자신이 되고 싶은 사람에 집중합니다.
가야할 목적지와 방향을 먼저 정합니다.
중요한 일과 중요하지 않은 일을 구분합니다.
급한 일과 급하지 않은 일을 구별합니다.
남이 가는 속도에 맞추지도 않습니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자신의 인생에
가치를 더하는 일을 합니다.
‘3순위 인생’을 사는 사람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합니다.
가야할 목적지와 방향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일과 중요하지 않은 일을 구분하지 않습니다.
급한 일과 급하지 않은 일을 구별하지 않습니다.
남이 가는 속도보다 빠르면 됩니다.
어떤 일을 많이 하더라도 자신의 인생에는
가치가 없는 일을 합니다.
그래서 ‘1순위 인생’을 사는 사람은
자신이 앞으로 ‘무엇이 되겠다’는
‘투비리스트(to-be list)’를 먼저 챙기고,
‘3순위 인생’을 사는 사람은
자신이 지금 ‘무엇을 하겠다’는
‘투두리스트(to-do list)’를 먼저 챙깁니다.
‘1순위 인생’을 사는 사람은
자신이 지향하는
‘목적’, ‘비전’, ‘사명’을 먼저 생각하고,
‘3순위 인생’을 사는 사람은
자신이 해야 할 일의 많고
적음을 먼저 따지는 것입니다.
인생의 1순위에 놓을 것을 3순위에 둔다면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3류 인생이 되고 맙니다.
인생 여행의 목적지에 도달하지 못하고
정체성 없이 떠도는 난파선이 됩니다.
‘투두리스트(to-do list)’보다
‘투비리스트(to-be list)’를 먼저 챙기는
‘1순위 인생’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박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