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젠테이션을 잘하는 방법
프레젠테이션은 내용을 설명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는다. 청중을 설득시켜 원하는 목적에 도달할 수 있어야 성공적인 프레젠테이션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시작하자마자 청중들의 관심 밖으로 벗어나는 프레젠테이션은 얼마나 많은가. 현대 직장인들의 필수 능력으로 부각되고 있는 프레젠테이션,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
보잉 747-400 점보 여객기가 400여 명의 승객과 화물을 싣고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미국 LA를 향합니다. 12시간의 비행을 위해 엄청난 양의 연료가 필요합니다. 점보기는 탑재 연료의 30% 가량을 이륙하는 데 사용합니다. 그만큼 이륙에 많은 힘이 필요합니다. 제대로 이륙하지 못하면 순항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륙은 매우 중요합니다.
프레젠테이션도 마찬가지입니다. 초반에 청중의 관심과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이륙을 하지 못하면 목적지를 향해 날 수 없습니다. 초반에 청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은 처음 '처음 다섯 개의 스토리 (5-스토리)'를 통해 청중들을 끌어들이는 것입니다.
5-스토리란 다음의 요소를 말합니다.
각각의 요소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상황(Situation)_ 주제와 관련하여 지금 청중들이 처해 있는 주요 환경을 이야기하라
예컨대 청중들이 속해 있는 그룹에 따라 같은 주제라 하더라도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꺼낼 수 있습니다.
* 제조업 - "생산에 들어가는 비용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