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수줍음이 많은 사람들을 위한 팁
①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 스탠퍼드 대학 연구에 따르면 인간의 단 7퍼센트만이 수줍음을 타지 않는다고 한다. 이 말은 바꿔 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른 사람과 있을 때 잠재적으로 불편함을 느낀다는 뜻이다. 단지 우리가 그 사실을 인식하느냐 못하느냐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② 두려움을 직시하라 : 얼굴이 빨개진다든지, 심장이 쿵쾅거리는 것처럼 불안할 때 나타나는 반응이나 말실수를 한 걸음만 떨어져서 유심히 관찰해 보라. 그러면 불쾌하기는 하지만 그것 때문에 상처 입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③ 둔감해져라 : 목표를 조금씩 높여 나가라. 마음속으로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자신의 모습을 그려 보라. 일단 시장이나 병원 진료실에서 말을 거는 연습부터 시작해 보자.
④ 철저하게 준비하라 : 평소 언제든지 꺼내 쓸 수 있는 대화거리를 준비해 두어라. 특별한 화제가 있을 때는 미리 대화의 개요를 준비해 놓으면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다.
“마틸타한테 들었는데, 곧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사업을 시작하신다고요?”
⑤ 반격에 개의치 말라 : 한 번 담소를 나눈 사이라고 해서 갑자기 없던 우정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소신을 가지고 여러분이 선택한 길로 계속 나아가라. 미하엘 슈마허는 자동차 바퀴가 한 번 펑크났다고 해서 카레이싱을 멈추지는 않았다.
출처: 通하려면 똑똑하게 대화하라 (도리스 메르틴 / 비즈니스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