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이메일 마케팅 성공의 비밀
출처: responsys by Maeghan Ouimet
이메일이 대통령 선거를 승리하게 할 수 있을까? 오바마 재선의 이메일 책임자인 토비 포스그래프씨는 그렇게 생각했다.
포스그래프씨와 18명의 이메일 작성자와 200여명의 디지털 학자로 구성된 토비의 팀은 성공적인 이메일 마케팅에 대해 연구했다.
그들은 가장 효과적인 메시지는 “저는 당신을 만나고 싶습니다”와 같은 하나의 주제 문장이나 또는 “저는 (부정선거로) 지쳤습니다” 등의
개인적인 메시지인 것을 알게 되었다. 여기서 포스그래프씨는 이메일마케팅을 위한 팁을 공개했다.
Q1: 당신은 어떻게 이메일을 통해서 그런 엄청난 수의 타겟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게 할 수 있었나?
A: 우리는 지속적으로 사람들의 주의를 끌려고 노력했고, 새로운 사람들을 구성원으로 맞이하려 했다. 그 중 하나가 일대일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이것이 수많은 이메일 위험 요소로 알고 있지만 이점을 명심할 필요는 없다. 이메일 발송자는 항상
어떤 대상을 마음 속에 생각하고 메일을 작성한다. 나는 메일 수신 대상자를 나의 큰 서포터인 어머니라고 생각했고 그것이 수많은
개인에게서 감동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비결이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사람들이 무엇을 해왔는지 상기시켜 주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미쉘 오바마로부터 “지난주에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메일 받는 것은 그저 사소한 부분이지만 (물론 도움을 준 사람들도 그녀가 앉아서 개인적으로 메일을
보냈다고는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미쉘 오바마가 개개인이 그 선거 캠프에 후원한 것을 알고 피드백을 준다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이렇게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며, 소셜 미디어에서 성공적인 회사가 되기 위해서는 사람과 사람의 상호작용을 이끌어내는 곳이어야 하며
인간미와 신뢰를 느낄만한 전략이 필요하다.
Q2: 당신은 오바마와 저녁식사 할 수 있는 콘테스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A: 엄청난 저녁식사였다. 미국 대통령이 한 시간 반을 단지 그의 6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앉아서 시간을 보냈다. 우리가 할 수 있었던 것은
대통령과 지지자들과의 개인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편안한 대화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 이었다.
다행히 그 자리는 카메라 앵글에 잡히는 곳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 자리에 참석한 지지자들은 대통령에게 그들이 원하는 것들을
자유롭게 물어볼 수 있었다. 이런 자리는 선거자금을 모으기 위해서 정말로 효과적이었고, 대통령과 함께한 저녁식사는
내가 정치를 하면서 관찰한 것 중에 가장 획기적인 것이었다.
Q3: 마지막으로, 대통령과 선거캠프가 통일된 목소리를 내는 것은 쉽지 않다. 어떻게 메시지를 보냈나?
A: 우리는 어떠한 톤과 목소리를 원하는지 많은 조사를 했다. 상당부분이 “진심으로 하라” 였다.
만일 우리가 지지자들에게 그저 말하고자 하는 포인트만 보냈다면 우리는 많은 신뢰를 잃었을 것이다.
우리는 핵심 포인트만 사람들에게 전달하지 않았다. 대신 지지자들이 스스로 스토리를 말할 수 있도록 재료를 만들어 주었다.
출처: responsys by Maeghan Ouim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