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갑주 교수,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한 ‘한국종합건축 창조혁신 아카데미 제1기 입학식’ 개최
미래창조연구원(원장 박갑주)과 한국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윤재일)는 지난 7월 18일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사내교육과정인 ‘한국종합건축 창조혁신 아카데미’ 제1기 입학식을 거행하였다고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기업혁신과 미래전략 수립을 위해 사내에 개설된 특별강좌로서 역삼동에 소재한 한국종합건축사사무소 본사 5층에서 10주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1기 교육과정에는 전상백 회장, 윤재일 대표, 정해철 부회장, 강성찬 설계사업부 사장, 김경환 CM사업부 사장 등 회사 수뇌부와 임직원들이 교육생으로 대거 입학하였다. 교육을 주관하여 진행할 미래창조연구원 박갑주 원장은 기업체교육, 사내교육, 사내대학 운영에 많은 경험과 실적이 있는 교육 전문가로 많은 기업체에서 사내교육을 진행하여 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왔다.
박갑주 원장은 “세상을 바꾸는 것은 사람, 사람을 바꾸는 것은 교육”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강조하며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여 왔는데, 특히 지금까지 25년간 여러 대학 및 교육기관에서 1만명 이상의 대기업체 임원과 중소기업체 CEO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자타가 인정하는 교육분야 유명인이다.
한국종합건축 창조혁신 아카데미(KCI)는 10주 단위로 50명씩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1기는 2017년 7월 18일~9월 26일 매주 화요일 3시간(오후 2시~5시)씩 한국종합건축사사무소 지정 강의장에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사내교육의 주요 교육내용은 4차 산업혁명과 기업혁신 전략, 스마트시대의 창조적 리더십, 4차 산업혁명과 부동산 개발전략, 도시 부동산개발 상품기획과 트렌드, 4차 산업혁명과 건축설계산업, 건설에서의 BIM 활용 가치, 부동산 상품기획과 마케팅 전략, 국내 및 해외 스마트시티 현황 및 발전방향, 스마트 시티와 4차 산업혁명시대 건설, VR, AR, MR 기술을 활용한 BIM의 진화, 4차 산업혁명시대 시공기술 방향, 건축분야 가상화가 가져올 미래 등이다.
박갑주 원장은 부서별 인원을 고려하여 교육 희망자를 우선 실시하되 전체 임직원 대상 기별 50명씩 3시간씩 교육(2시간 강의, 30분 질의응답, 30분 자체 토의) 하며 매 강의 후 개인 및 부서별 적용을 위한 창의적 혁신적 업무 아이디어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8주 교육 후 9주차에 종합평가(종합발표, 종합평가) 및 창조혁신 아이디어 제안서를 제출하도록 하여 수료식 때 성적 우수자는 포상 및 인사고과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갑주 원장은 교육의 기대효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한 이해와 대응전략 마련, 스마트시대에 맞는 개인과 부서 및 회사의 미래전략 수립,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개발로 업무 효율 향상, 창의적인 상품 기획, 신사업 아이디어, 설계수주 향상 등으로 회사 매출 향상, 새로운 시스템 구축으로 스마트 경영과 기업혁신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재일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ICT 기술의 발달로 건축산업 분야의 비즈니스 환경도 급변하고 있다. 인공지능과 로봇, 가상현실 기술들이 도입되면서 앞으로 미래사회의 변화를 인식하고 그에 맞는 대응 전략을 수립해야만 미래 비즈니스 성공이 가능하다. 이에 기업혁신과 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특별 강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하였다.
한편, 한국종합건축사사무소는 1979년 6월 1일 설립(전상백 회장)되어 38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주요업무는 건축설계 및 감리, 건설사업관리(CM), 도시계획, 구조설계 및 안전진단, 부동산 개발사업 컨설팅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앞서가는 대형 설계사무소이다. 특화된 전문 기술분야는 고층 건축물 설계, 업무시설의 계획과 설계, 레져 및 리조트 단지계획과 설계, 아파트 등의 주거시설의 계획과 설계, 쇼핑센타 등의 상업시설의 계획과 설계 등이다.
한국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는 지금까지 수많은 설계, 감리, CM업무 등을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화성시 반월 체육시설 건립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 부산-울산 전철 월내역사 현상설계 공모에 당선되었다.
그동안 설계분야 주용 실적은 부산 북항 재개발 마스터플랜, 경남 창원 KBS 방송국, 나주 혁신도시 우정지식 정보센타, 나주 용현동 동일 하이빌, 거제 GS 자이 아파트 등 다양하다. 해외 설계용역은 베트남 호치민 안푸안칸 주거단지, 몽골 울란바토르 백화점, 미얀마 잉야 레이크 콘도미니엄 등 설계를 하였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