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갑주 교수 대학교 신문 인터뷰 기사내용 >
안녕하세요. 교수님! 신문사 취재부장입니다. 이번 취재내용은 8월 31일자로 발행되는 신문 440호 7면 기획 기사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우선 7면 기획 기사의 주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 C(Content)세대라고 해서 자신이 콘텐츠를 생산하고 인터넷 상에 저장해 자유롭게 공유하는 세대를 나타내는 현상에 대해 다루려고 합니다.
이를 대학생에게 접목시켜 자신의 능력 등을 저장하고 남들에게 PR할 수 있는 수단을 찾던 중 교수님께서 경영학과 4학년 마케팅과목 수업시간에 학생들로 하여금 개인의 블로그를 활용하여 자신의 관심사나 취업에 관련된 자료들을 수집하도록 하는 특별한 강의를 하신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강의를 듣는 학생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서 이와 관련한 기사를 특집으로 취재하고자 합니다.
1. 우선 블로그를 활용한다는 점이 참신한 수업 방식이라 생각합니다.
이와 같은 수업방식을 어떻게 생각해 내셨는지 궁금합니다.
개인 블로그를 네이버를 통해서 4년 전부터 활용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의 장점은 포털에서 검색이 잘 된다는 것입니다. 개인이나 회사가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것은 홍보를 위한 것인데 홈페이지의 정보는 검색이 잘되지 않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파워링크나 홈페이지 주소를 유료로 포털에 등록해 놓아야만 되는 상황입니다. 홈페이지는 운영하는데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운영하는데 한계점이 있고 웹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네이버 블로그와 같은 가입형 블로그는 네이버에 회원 등록만 하면 블로그가 생성되고 네이버가 대부분의 운영틀을 제공하기 때문에 전문적인 지식이 없이도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와 같은 가입형 블로그는 주어진 틀 안에서만 운영하여야 하기 때문에 제약이 많은 단점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웹에 대한 전문적이 지식이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전문지식을 이용한 설치형 블로그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반화 되는데는 한계가 있어 요즘은 설치형과 가입형의 중간 형태인 T-story와 같은 하이브리드 형 블로그가 어느 정도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 선호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개인적으로 홍보차원에서 블로그의 엄청난 파급효과를 경험해 본 사람으로서 블로그는 무료로 제공되는 가장 훌륭한 툴이라고 생각합니다. 네이버에서 “박갑주”라고 입력해 보시면 그 이유를 바로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에 대해서 너무 많은 자료들이 블로그를 통해서 바로 검색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대학교 학생들에게 블로그를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인 교육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블로그를 통한 수업방식을 도입한 것입니다.
원래 “Blog”는 말은 매일 웹에 일지를 쓴다는 “Web" + "log"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Web log"가 ”We Blog"가 되고 We가 사라져 “Blog"가 된 것이지요. 그래서 블로그는 매일 작성하는 포스트대로 저장됩니다.
자신의 일지를 기록하는 것에서 시작되어 웹이 진화되면서 자신의 관심분야에 대한 정보를 모으고 자신의 개성을 나타내는 장으로 발전하였고 인터넷 채팅과 같은 온라인 속에서 소통을 좋아하는 우리 특성상 댓글과 같은 기능을 통해서 다른 블로거들과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이제는 트레백이나 RSS와 같이 블로그들을 서로 연결하여 주는 다양한 기능들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웹 2,0시대라고 합니다. 언제 웹 1.0시대가 가버렸는지 관심조차 없는 사람들도 많은데 웹 2.0이니 웹 3.0이니 말 만들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온라인 상에서 많은 말들을 하고 있습니다. 어째든 인터넷이 보급화되면서 도래했던 웹 1.0시대와 웹 2.0 시대는 무엇인가 다르기 때문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겠지요.
흔히 웹 2.0시대의 정신을 개방, 공유, 소통, 집단지성(협업)이라고 합니다. 이제 더 이상 정보의 독점으로 이익을 볼 수 있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정보는 웹에 넘치도록 존재합니다. 그만큼 개방성이 강한 시대를 살고 있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많은 정보를 우리는 웹을 통해서 공유합니다.
하다못해 학교 앞 분식집에 어느 메뉴가 맛있는지도 인터넷을 통해서 검색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올해 초 촛불시위는 웹 2.0시대의 단적으로 보여준 하나의 사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정보는 독점될 수 없으며 웹을 통해 공유되고 웹을 통해서 참여가 이루어집니다.
2. 이와 같이 개인 블로그를 활용하는 것이 학생들에게 어떤 좋은 점이 있을까요?
미래에 앞서가는 차세대 리더가 되고자 하는 학생이라면 블로그는 자신을 나타내는 매우 유용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자신의 생각과 비전을 밝힐 수 있고 블로그에 메뉴를 이용해서 자신의 관심분야 정보를 수집하여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원하는 기업에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좋은 포트폴리오가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가전부문의 마케팅 분야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이라면 블로그에 삼성전자의 제품을 홍보하는 포스트를 자신의 능력껏 작성하여 블로그 파워를 키워나간다면 삼성전자에서 먼저 취업을 제시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기업에서 이미 파워블로거들을 기업 블로그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파워블로거가 일간신문기자와 동등한 대우를 받는 시대입니다.
파워블로거가 되는 것은 물론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자신의 관심분야를 블로그를 통해서 공부하고 지식을 쌓고 글을 써나가고 다른 블로거와 교류하면서 자신의 역량을 키워나간다면 기업 입장에서는 검증된 인재를 선발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기에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3. 많은 정보가 난무하는 지금에는 방대한 자료를 질 높게 재구성하는 능력이 요구됩니다. 때문에 블로그에 아무 자료를 수집하는 것보다는 이를 자신의 목적에 부합하도록 엮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이 블로그를 활용할 때, 어떻게 해야 보다 더욱 질 높게 활용할 수 있을지 노하우나 팁이 있다면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블로그를 꾸준히 하다가 보면 어떤 정보가 더 정확한 것인지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됩니다. 자신의 관심 분야의 파워블로거의 블로그와 자신의 블로그를 네이버의 이웃블로그나 RSS로 연결하여 놓으면 최신 정보를 빠른 시간 내에 받아 볼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다음뷰와 같은 메타블로그에서 검증된 정보를 찾는 것도 보다 정확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웹상에서 해당 분야에 유명한 전문가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과 온-오프라인을 통한 교류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높이는 것이 노하우라고 생각됩니다. 블로그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다양한 웹상의 도구들 카페, 동호회 등을 통해서 정보의 질을 판단하는 자신만의 능력을 기르는 것이 양질의 정보를 얻는 방법입니다.
한 가지 덧붙이지만 자신의 블로그에 정해진 주제에 부합되는 사이트의 정보를 꾸준히 재구성하고 자신의 의견을 덧붙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삼성경제연구소, LG경제연구소 등과 같은 경제연구소의 자료는 매우 좋은 자료입니다.
이와 같은 자료를 꾸준히 자신의 블로그에 재정리하면서 보고서를 나름대로 분석한 포스트를 작성하는 방법도 고려해 볼 만 합니다. 자신의 관심분야에 적합한 사이트를 몇 가지 정해놓고 꾸준히 정보를 수집하다보면 자연히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4. 얼핏 들은 얘기인데 최근에는 회사측에 지원서를 제출할 때 블로그 주소를 기입하게 한다고 들었습니다. 이에 대해 아시는 것이 있으시다면 최근 이러한 회사 측의 흐름과 회사가 지원자의 블로그 통해 어떤 것을 보려하는지 말씀해 주셨으면 합니다.
기업에서 면접을 하는 이유는 마음에 드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것입니다. 인턴기간을 두는 것도 그 사람의 업무수행 능력 뿐만 아니라 인성까지도 알기 위한 것입니다. 회사에서 블로그 주소를 입력하게 하는 것은 블로그를 통해서 대상자의 대한 보다 정확한 정보를 알기 위한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머지않아 이력서 작성란에 블로그를 입력하는 시대가 올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블로그는 시간의 흐름이 있기에 오랜 시간을 통해서 자신에 대한 많은 정보를 나타낼 수 있고 블로그만 보면 그 사람의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블로그를 갑자기 개설할 수는 있지만 자신을 나타내는 많은 기록들을 이미 있던 것처럼 할 수는 없습니다. 오랜 시간동안의 노력들이 쌓여서 보여지는 것이기에 그 블로거에 대해 많은 것들은 알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언제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어떤 사건에 대해 어떤 의견을 가지고 있는지, 또한 어떤 사람들과 교류를 하고 있는지 등등에 대해서 블로그를 통해서 알 수 있기에 기업 입장에서는 원하는 인재를 선발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블로그는 이미 웹 2.0시대의 대세입니다. 자신의 블로그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은 준비된 인재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인터넷 시대에 컴퓨터를 사용할 수 없다면 어떻게 인터넷을 통한 비즈니스를 할 수 있겠습니까? 기업 입장에서 블로그는 양날의 칼과도 같습니다. 좋은 정보와 나쁜 정보가 빠른 시간내에 급속도로 전파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블로그 마케팅은 흔히 말하는 입소문마케팅의 한 형태로 블로그에서 입소문이 잘 나면 광고를 많이 하지 않아도 매출이 증가하는 반면 블로그를 통한 부정적인 정보는 기업 입장에서는 미리 차단한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는 대응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때문에 최근 기업들의 블로그에 대한 관심은 매우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아직 블로그 마케팅 전문가는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닙니다. 블로그를 전문적으로 공부하는 것도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이제는 블로그에서 브이로그(V-log) 즉 비디오 로그가 대세가 될 것이라는 의견들도 있습니다. 최신 NATE의 광고 중 ‘춤을 글로 배웠습니다’가 있습니다. 이제는 동영상이 대세라는 것이지요. 아직은 웹에 동영상 자료가 많지 않습니다. 단기간에 파워블로거가 되기 위해서는 동영상을 올려야 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동영상을 편집하고 웹에서 자유롭게 구현하는 것이 자신만의 장점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5. 취업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자기를 PR하고 회사 측에 자신의 능력을 어필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자기 PR과 어필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좋을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회에 진출하여 성공 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한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취업을 하는 것도 스킬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미래에 대한 설계가 확고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예전에 서울대생과 일반4년제 대학생과 다른 점이 무엇인지 아느냐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서울대생 중 많은 학생들은 1학년에 입학하기 전부터 자신이 선택한 전공의 가치를 알고 있고 대학 4년 동안 준비하여 자신의 목표를 항해 나아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반 4년제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은 입학하고 나서야 자신의 전공을 파악하고 자신과 맞는지 아닌지 고민하다가 1-2학년을 보내고 3학년때 부터는 취업을 하겠다는 생각만으로 영어공부나 컴퓨터 공부를 하기 때문에 서울대생과 경쟁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미 지나간 시간은 어쩔 수 없겠지만 어느 분야로 진출할 것이지 먼저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제 친구 중에 국악을 전공한 친구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는 광고가 너무나 하고 싶었답니다. 그래서 일본으로 유학을 갔습니다. 하지만 국악을 전공한 그 친구가 광고회사에 취업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2년의 유학 후 그 친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광고회사에 취업을 했습니다. 일본에 있는 2년 동안 매주 일본의 광고를 복사하고 편집하여 비디오테이프에 담아 나름대로의 평가를 적어 그 회사로 보냈던 것입니다. 몇 달이 지나자 담당자한테 연락이 왔고 방학기간 아르바이트 할 기회를 얻었고 유학을 끝내고서는 그 회사에 취업할 수 있었습니다.
기업은 준비된 인재를 원합니다. 바로 써먹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면 분명 원하는 기업에 입사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기업이 있다면 먼저 그 기업을 알아야 합니다. 그 기업의 주력 상품은 무엇이고 그 상품의 시장 평가는 어떠하며 문제점은 없는지, 인터넷 상의 평가는 어떠한지, 기업 담당자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부정적인 의견은 없는지, 앞으로의 비전을 어떠한지 등등을 파악해서 그 기업의 필요를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잘하는 일이 무엇인지 스스로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하는 사람이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는 없으니까요. 자신이 뭘 잘하는지. 무슨 일을 할 때 열정이 넘치는지 남들과 경쟁해서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물론 난 잘하는 일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아닙니다. 적어도 한 가지는 분명 본인이 남들보다 잘 하는 일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그것을 찾아서 잘 개발하는 것이 취업을 잘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금 4학년생이라면 원하는 기업의 가장 민감한 분야에 대한 포스트를 작성해서 꾸준히 기업에 제공한다든가, 유명 카페나 기업의 비즈니스 블로그에 글을 올린다 든가 해서 기업의 관심을 끄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각 기업의 블로그 마케팅을 분석한 보고서를 작성한다든가, 기업의 웹 마케팅의 변화에 대해 공부하고 자신의 보고서를 작성하여 자신의 능력을 어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상당기간을 투자해서 내공을 쌓아야만 가능한 일임은 분명합니다.
6. 마지막으로 대학교 학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해주십시오.
마지막으로 대학교 학생 여러분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다음 세 가지입니다.
① 항상 깨어있으라! 열심히 지속적인 공부를 하라! 미래를 대비하라!
대학교를 졸업했다고 해서 미래가 보장되는 시대가 아닙니다. 끊임없이 깨어서 준비하는 자만이 미래를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어디에 서있는지를 알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예비하는 자만이 성공이라는 열매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생 열심히 공부하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 역시 깨어있는 삶을 위하여 최고경영자과정의 주임교수로 교육과정을 지도하면서 CEO 원우들과 함께 좋은 교수진으로부터 끊임없이 우수한 강의를 듣고 좋은 지식과 정보를 모으고 있습니다.
② 좋은 사람과 인적 네트워크를 가져라! 사람이 인생의 소중한 재산이다!
좋은 사람들과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은 자신의 성공과 발전을 빠르게 합니다. 먼저 성공한 사람들과 사귀면서 그들의 성공 노하우를 벤치마킹하여 자신의 성공을 앞당겨야 합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와 앞서 성공한 사람들과의 인적 교류는 여러분의 연약한 기반을 튼튼한 반석으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③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라!
지금은 수백만개의 브랜드가 고객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시대입니다. 기업도 개인도 독특한 명품 브랜드를 만들어야 앞서갈 수 있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행운이나 우연도 준비된 자의 몫이며 준비된 사람은 남보다 먼저 성공합니다. 하루 24시간을 금쪽보다 귀하게 사용해야하고 미래의 성공된 자신의 모습을 꿈꾸면서 간절히 원하고 매사에 최선을 다해 준비해야 합니다.
성공의 의미는 첫째 경제적 안정(Money), 둘째 시간적 자유(Time), 셋째 사회공헌(Dedication)입니다.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면 성능 좋은 자동차로 인생의 고속도로를 신나게 달리는 것과 같습니다. 당신이 CEO라면 당신을 선뜻 고용하겠습니까? 세상의 CEO들이 모두 탐낼 수 있는 나만의 가치를 높여야 합니다.
브랜드(Brand)는 Base(기본), Relationship(관계구축), Ace(최고), Name(이름), Dream(꿈)의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자기 브랜드 명품화 시대, 자기 경영의 시대입니다. 나의 강점, 기술력, 재능을 발휘하여 브랜드화하고 타인이 인정하여 나를 찾게 만들어야 합니다.
학생때인 지금은 눈앞의 높은 파도만 보이겠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하다 보면 힘든 파도 너머로 드넓은 대륙이 보일 것입니다. 그 넓은 대륙에서 자신의 끼와 재능을 펼쳐 보세요. 세상은 간절히 꿈꾸고 노력하는 자의 것입니다. 학생 모두에게 행운과 건강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은 내가 생각하는 데로 됩니다. 모두 멋지고 성공된 인생을 꿈꾸십시오."